[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석성중학교 강당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 전달과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오겸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의 축사, 이종설 부여교육청 교육장 격려사에 이어 관내 초중고생 60여명에게 1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2부는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인기가수와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재단은 전국 면단위에서 최초로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작은 나눔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의 출연금으로 2011년 설립돼 지난 7년 동안 어르신 경로잔치와 장학금 전달로 인재육성에 앞장섰으며 부여군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석성면 출생기념 통장 전달해 불우이웃 김장담그기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매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오겸 이사장은 “재단의 발전을 위해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단 발전과 석성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