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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9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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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28일 부여군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김현중 물리치료사가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과 재활을 주제로 인구의 80~90%가 경험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요통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바른자세와 운동 프로그램을 강사의 시범을 따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A씨는 “요통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있어 대부분 부적절한 자세와 비만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증가로 통증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통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건강강좌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더 다양한 건강강좌를 마련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허약노인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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