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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4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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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1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 마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대해 정부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둘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계룡소방서와 함께 임산부 사전예약제 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해 출산, 진통 등 각종 응급상황 신고시 병원 이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지역 내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6개월 미만의 산모로 119에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계룡시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이와 함께 부부출산 준비교실, 모유수유상담, 한방육아교실 등 임신과 출산관련 강좌를 수시 운영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또 출산장려금, 출산준비용품, 다자녀축하바구니 제공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고위험군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의 정책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이 출산과 양육에 영향을 미쳐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며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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