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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7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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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재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체계 격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케 됐다.

 

시는 이달부터 마스크 4만매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대상은 식당, 소매점, 마트 등의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업자와 같은 시민과 밀접접촉이 많은 대중교통업체가 포함됐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배부하며 정부에서 지급 예정인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소상공인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몰고 온 경제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저를 포함한 계룡시 모든 공직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이 다시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확대 시행, 임대료 지원,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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