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는 CCTV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었지만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시는 논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분석해 1학교 1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학교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사업을 우선 사업으로 추진해 작년 말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1학교 1CCTV 설치를 통해 학교 폭력과 각종 사고 가 미연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수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1학교 1CCTV 설치사업이 계룡시의 강력한 의지로 신속하게 마무리 됐으며 시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