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나눔공간 소쿠리를 통해 모아 온 수익금 중 일부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소통나눔공간 소쿠리는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 11월 개소해 온양3동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의 역할을 해왔으며 소쿠리는 전문 자격을 갖춘 바리스타가 상주하며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음료값 대신 이용객들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그 동안 소쿠리를 찾아주신 주민들께서 모아주신 것으로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쿠리가 주민들의 힐링의 장소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수익금은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우리 집의 놀라운 변화 깔끔 정리수납 사업의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