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과 기관, 부서별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해 FTA 기금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에너지절감시설지원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농촌자원복합화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 48개 사업을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른 2019년 신청예산은 499억여 원이며 재원별 내역은 국비 262억여원, 지방비 94억여원, 융자금 102억여원, 자부담 41억여원 등이며 이번에 심의한 신청예산은 충남도 정책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뒤 각 사업 분야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농정에 유익한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중앙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농림축산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