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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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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추진한 결과 2020년 한해 동안 총76억2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과 관련해 하반기에만 특별교부세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등 총35억70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으며 계룡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력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계룡시는 지역 특성상 국도비 등 의존재원이 75% 이상 높은 재정 구조로 우한 폐렴 감염증 영향으로 내국세가 감소하는 등 올해에 이어 내년에 보통교부세가 81억원 가량 감액될 전망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 확보한 예산 중 특별교부세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등 11억원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으로 재활용품의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하루 처리용량 10톤 이상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은 병영체험관을 건립해 군문화체험과 안보 문화관광과 연계한 지역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3억원은 청소년의 문화, 예술,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할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문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조건 GO 발로 뛰는 행정의 신념으로 개청 이래 2년 연속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에 10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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