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9 21: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비즈(수공예품)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84만원을 계룡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기탁했다.

 

계룡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 동기 향상을 위해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 뻔뻔비즈(Fun Fun Biz)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비즈를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사회 환원코자 성금을 기탁케 됐다는 배경을 전했다.


김천룡 센터장은 “뻔뻔비즈 프로그램은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과 판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실물경제 체험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복 행정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의 값진 경험으로 얻은 결과물이 뜻 깊은 일에 쓰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64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