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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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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사면붕괴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산지전용과 개발행위(5000㎡이상) 허가지와 공사중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검반은 2개반 6명으로 편성해 절 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와 발생 유무, 불법행위 등 민원발생,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붕괴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노후시설물 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적사항은 조속히 시정 대책강구 실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를 반드시 현지확인 후 종결하고 산지 환경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령에 의거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인허가지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해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인명 재산피해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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