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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6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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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2월 11일까지 약3개월간 관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랑한다면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휴원 등 가정 보육이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영유아의 양육과 위생 관련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자녀 영양상담과 편식예방, 고른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 등 올바른 영양, 위생 관련 내용과 실천을 위한 행동유도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잘 먹지 않는 버섯키트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직접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편식을 예방케 됐으며 한 가족만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육 집중도가 높고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할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명희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영양 위생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영유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급식관리센터는 급식과 영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통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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