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기업인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계룡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화장지 150여 셋트로 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현물을 기탁케 됐다.

이충복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으며 어려운 경영여건에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는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