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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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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27일 생명사랑 멘토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원에서 2018년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은 보건의료원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생명사랑 멘토로 참여해 자살고위험군 멘티와 1대1 결연을 맺고 주1회 이상 전화와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위험징후를 조기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생명사랑 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하고 멘토 간 협력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양군 자살률을 50%이상 낮추기 위해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지지체계 강화로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하며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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