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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9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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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과 방역취약시설 등에 마스크 14만매를 배부한다.

 

시는 최근 일일 확진자가 6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과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수도권 2.5단계)됨에 따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4만매를 무료 배부키로 했다.

 

무료 배부되는 마스크는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덴탈마스크가 아닌 KF80 이상 등급의 마스크며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면동사무소 등 민원인 방문이 잦은 곳, 학교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경로당, 요양병원 등의 노인복지시설, 식당, 카페, 종교시설 등에 마스크를 고루 배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은 단 한순간만 방심해도 우리의 일상을 무섭게 파고들고 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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