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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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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아산시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개인과 단체상 2개 분야로 한영실 자연보호아산시협의회 회원, 김정희 선문대학교 학생, 아산녹우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김서영 송악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충남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그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 집중호우, 재난재해 등 지역 내에서 수해복구와 면 마스크 제작, 재능 봉사활동 등 국가적 위기극복에 동참했으며 자신의 재능을 필요한 곳에 활발히 자원봉사를 펼쳐 우리주변 따뜻한 온기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재만 의장은 “계속되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위축될수 있는 상황임에 위기극복을 위해 열성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를 보듬어 주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간소한 시상식이지만 아산시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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