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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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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문 주변에 쉼터를 조성중이다.

 

쉼터 조성사업은 계룡문과 사계 솔바람길 산책로를 연계한 광장과 화장실 설치 등 계룡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금년 1월부터 사업의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부지 감정평가와 매입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9월에 착공해 금년 12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두마면 농소리 16-1번지 일원(시청 방향 계룡문 우측)에 조성하는 쉼터는 총 공사비 10억원(도비 5억원, 시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매입, 옹벽설치, 우수관 매설, 흙메우기 등 작업이 한창이다.

 

쉼터에는 진입광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쉼터가 완공되면 계룡IC를 통과한 계룡시 방문객과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객이 이곳 쉼터에 들러 계룡문에서 계룡산과 시를 한눈에 조망하고 쉼터에서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으로 활용케 된다.

 

또 대실지구에 들어설 대단위 아파트와 금암동과 계룡역 인근 주민 등 계룡시민들이 애용하는 사계 솔바람길 산책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추후 주변 상권 이용객들이 쉼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쉼터 토지 매입을 승낙해 주신 민원인들께 감사드리며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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