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04 22: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우한 폐렴 감염증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월 12일 10번째 확진자 발생 후 근 3개월만에 발생한 상황이다.


11번 확진자는 계룡시 시민으로 11월 28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3일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1번 확진자를 지난 4일 공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 했으며 지난 11월 26일부터12월3일 기간 중 동선이 발생한 A식당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전수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신속한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모든 이동동선에 대해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소독을 실시 완료했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연말모임 자제 등 확산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 이동경로 등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의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알림 바로가기를 참고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5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