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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2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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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16명과 복지형 일자리 22명 등 총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 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케 된다.

 

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 10명과 주20시간 시간제 6명을 선택 지원 할수 있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경험을 위해 주14시간 이내에서 학교 급식실 소독업무 5명, 환경도우미 9명, 사무보조 5명, 우편정리요원 3명으로 근무케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올해 12월 중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는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 발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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