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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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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12월 1일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 시행한다.

 

시는 지난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3000여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확산 방지와 안전한 수능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주요시설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여부 집중점검, 수능 특별방역기간 중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상황실 운영, 수능 전일 선별진료소 오후 10시까지 운영, 검사 대상자가 수험생인 경우 검체 우선적 채취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수험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시에서 지난 9월 12일 이후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으며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한 모든 업소에서 책임감 있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외출과 모임 자제 등 생활속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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