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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일단멈춤 운동 전개, 시민협력 절대적 필요 - “긴밀한 협조체계 공조로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함과 빈틈 없어야 할 것” - 위기 극복, 어려울수록 지혜 필요
  • 기사등록 2020-11-30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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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협력이 절대적 필요한 시기며 일단 멈춤 캠페인에 아산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길 권고 했다.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에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어린이집, 건설현장, 이통장 등 N차감염이 동시다발 발생해 현재는 우리지역의 상황이 훨씬 더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

 

더욱이 11월 30일 기준 확진자가 143명에 이르는 등 11월에만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감염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자가 격리 준하게 안전한 장소 또는 집안에서 생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며 12월 한달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 주시길 시민들께 긴급 당부했다.

 

더욱이 최근 아산시 지역사회감염 증가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규모와 폭이 아주 커지는 현 상황에 대해 12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일단 멈춤 운동에 대해 적극 동참키로 뜻을 모았다.

 

황재만 의장은 “지금 이 어려움을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나와 가족, 친지, 우리공동체를 위해 지금껏 잘 해주셨던 것처럼 당분간 불요불급한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경로를 차단치 않으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를 막을 수 없으며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대외활동 자제 등 일단 멈춤으로 힘을 보태 주시고 정부와 아산시의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의회는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지혜와 온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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