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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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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민금융 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과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새마을금고중앙회 후원 아래 제8회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포럼의 공동대표인 전혜숙,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3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감안해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제1발제자인 인하대학교 이민환 교수는 우한 폐렴 감염증 관련 해외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의 대응실태와 시사점을 주제로 해외협동조합 금융기관의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을 소개하며 “현 상황의 극복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국내 지역형 금융기관들은 역할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2발제자인 서울시립대학교 최원석 교수는 우한 폐렴 감염증의 영향과 서민금융기관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임금소득자와 자영업자에 미치는 영향과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주 고객인 임금소득자와 자영업자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토론자로는 이종욱 명예교수(서울여자대학교), 조영삼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박창균 선임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 배근호 교수(동의대학교), 고기동 지역경제지원관(행정안전부)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개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역자치단체와 상호 협력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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