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 신규사업 11건을 포함한 총42개 주요대상사업 1조1567억원에 대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국가 시행사업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원, 장항선 신창~대야 복선전철 100억원 등 7건이고 도 시행사업은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40억원, 국지도70호 선장~염치 건설 25억원 2건이다.
자체시행사업은 염치, 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71억원, 신창 신달 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61억원,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40억원,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33억원, 배방주차타워조성 22억원 등 33건이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비확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산시는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보고회에 앞서 이명수, 강훈식 지역구 국회의원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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