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18 22: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7차 생활보장위원회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적정성 심사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선정기준 확대 등 총3건의 안건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수급권자 개별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와 기피 가구의 보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에는 충족치 않으나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와 긴급생계비 지원 선정기준의 상향 조정(중위소득 75%→100%)에 따라 구제되는 가구 등 총10가구 25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홍묵 시장(위원장)은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부탁 드리며 시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54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