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13 21: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6개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공주와 논산 등 인근지역 주유소에서 가짜경유 유통으로 인한 차량 고장 등 소비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계룡시 관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케 됐다.

 

이번 특별 점검은 석유품질검사 등 석유제품 유통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한국석유관리원(대전세종충남본부)과 합동으로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 제품의 품질 적정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를 실시했다.

 

석유제품 품질검사 결과는 약2주 정도 후에 확인 가능하며 만약 유사(가짜)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해당 주유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형사고발 등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유소 석유제품에 대한 민원은 없었지만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가짜)석유제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불시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정품 정량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53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