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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1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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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정착지원을 위해 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카페를 오픈하는 카페 개소 프로젝트 교육 첫번째 봄을 그리다를 완료했다.

 

센터는 카페 개소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결혼이주여성10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50여회에 걸쳐 자격증 취득, 메뉴개발, 현장 실습 등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받은 10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카페 개소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50여 회에 이르는 바리스타 교육과 이어진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커피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뻤으며 결혼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설치돼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7개월 간의 긴 교육을 이수하고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한 교육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센터는 향후 카페 개소를 비롯해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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