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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9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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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전국 최초로 지중레이더를 활용한 상수관로 미확인구간 탐사 시연회를 개최했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충남도, 국토지리정보원과 관련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송유관공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중레이더 탐사방식을 활용해 금암동과 엄사면 일원 1.2km의 금속/비금속(PVC) 상수관로 탐사를 완료했다.

 

지중레이더를 활용한 상수관로 탐사는 기존의 전류를 흘려보내 탐사하는 방식에서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상수관로를 탐지함으로 매설현황과 위치정확도 개선, 신속정확한 상하수도 민원처리, 굴착사고와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지중레이더를 활용한 상수관로 탐사로 인해 계룡시 상하수도 DB 정확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내 전역의 상수도를 비롯한 하수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해 상하수도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지반침하 사고 등의 예방을 통한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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