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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9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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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민간 공공 협력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적 관념의 가족해체와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증가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우울감 호소 증가 등 긴급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대책을 마련코자 실시됐다.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혜경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민관 협력 사례관리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복합적인 사례의 발생원인과 해결방법 공유,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장애, 가족관계 등 개별사례에 대처하는 다양한 대응 방법 둥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보건소 관계자, 계룡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단순히 한 가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와 연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빈출 사례 또는 발생 가능성 높은 문제의 사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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