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지급 기준이 지난 10월 26일자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홍보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나 우한 폐렴 감염증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다 많은 가구에 혜택을 지원키 위해 신청기간 연장, 신청대상 완화, 위기 사유 확대, 신청서류 간소화 등 지원대상과 지침이 일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는 변경 내용을 홍보키 위해 지난 10월 30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금요장터와 화요장터에서 변경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 데스크를 설치하고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긴급생계지원 신청 마감은 오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고 방문 신청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자산조회와 공적자료 조사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긴급생계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시청 상담 대표전화 또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기간이 오는 6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