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는 군민안전문화대학을 개강했다.
수강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군민안전문화대학은 22일 개강해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화재 참사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군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인명구조협회 주관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서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생존 매뉴얼과 외상처치법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등 재난 안전에 대한 체험과 사례위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닌 사례 위주의 강의로 흥미진진하고 일상에서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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