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02 22: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청년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에서 도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년포럼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의 바닥과 벽에 물이 들어와 곰팡이가 생기고 싱크대가 기울어지는 피해를 입은 어르신 댁 수리에 나섰다.

 

청년포럼은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물을 빼내고 벽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했으며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말끔히 개선을 완료했다.

 

청년포럼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 불구하고 곰팡이 냄새로 인해 문을 열고 생활하며 불편이 심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희 청년포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독거 어르신께 작은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찬 시간 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50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