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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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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26일 군수실에서 굿뜨래 10미(味)인 토마토 수출증대를 위해 글로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산자, 수출업자, 수입업자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백승민 세도농협조합장, 수출사 김성수 ㈜에스에스무역 대표, 수입사 미나가와 시노 일본 ㈜인팜 대표와 백남석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 세도 토마토 공선출하조직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을 대표하는 주요산지이자 부여군의 전략 품목인 세도면 방울토마토가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인 어려움을 수출로 극복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재 세도면에서 방울토마토가 연간 360ha 610농가에서 2만2100톤이 생산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여군의 수출 진흥시책 추진과 세도농협의 고품질 수출 토마토 안정적 공급과 수출업체와 수입업체의 부여군 농산물 수출시장과 수출국 확대 등으로 수출을 증대하는데 상호협력 추진키로 했다. 

토마토 수출은 세도 토마토 공선출하조직 농업인이 생산 공급해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을 위한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부터 매주 2kg 포장 200상자를 수출해 현재 6톤 2340만원을 수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자, 수입업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수출 증대로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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