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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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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키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학교, 유치원, 군부대, 기업체, 마을대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논산시 관내 단체(그룹)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 후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을 선정케 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쓰레기 배출과 물 절약 등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수칙 등이다.

 

특히 환경교육 강사단을 활용해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교육대상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해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40명 이하의 인원제한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경보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은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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