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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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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주민 누구나 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녕 평상 7개를 관내 마을쉼터에 설치했다.

 

안녕 평상 만들기 사업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실내공간이 폐쇄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가 없어져 겪는 불편함과 마음의 공허함을 위로코자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재능기부자 10여명이 평상 제작에 참여해 안녕한 마을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평상은 중앙어린이공원 4개, 괴목정 2개, 노인공동작업장에 1개 등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 위주로 총7개소에 제작 설치됐다.

 

평상제작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내가 가진 작은 기술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쾌적한 평상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녕 평상이 폐쇄된 실내 공간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길 기대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안녕한 사회만들기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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