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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3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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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경로당 등의 공공시설물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 9월 12일 10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한달 가량 확진자가 발생치 않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리 수에 그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만큼 1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공공시설 등을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2단계와 비교해 달라지는 점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가능, 스포츠행사 관중 입장(최대 30%)과 국공립시설 일부 운영 가능,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 아직 우한 폐혐 감염증이 종식된 것이 아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중인 만큼 모든 행사와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시는 탁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체육시설 개방, 어린이집 운영 재개, 공공도서관 대출서비스 지속운영과 열람실 좌석 50% 개방,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은 충남도 등 관계기관의 시설 운영 등에 관한 세부지침 마련시 개방 예정으로 관련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은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지 다시 확산될 수 있으며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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