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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3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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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변화된 새로운 일상에 발맞춘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효과적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 등 복지분야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상황을 고려한 새로운 지역사회복지 방향을 고민하고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콘텐츠 제작, 영상촬영기법, 편집 등을 배우며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 실무역량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우한 폐렴 감영증으로 시설을 휴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복지공백이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컸으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사례 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 발맞춘 지역복지정책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비대면 복지를 준비하는 자리였으며 시는 어떠한 위기상황에서 지역복지에 누수가 없도록 복지체계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이며 아울러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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