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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2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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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0일까지 노후로 훼손이 심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3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에 난립하고 있는 벽보와 전단지 등 각종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키 위한 인력과 예산투입 등 행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엄사면 엄사중앙로 204개소와 두마면 사계로 97개소 등 총300여개소에 가로등 감전방지 기능이 있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가로등에 붙여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또 기존 부착방지판 색상은 초록색과 연회색으로 설치돼 있으나 이번 일제 정비시에는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도가 적은 진밤색으로 교체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꾀하고 잦은 방지판 교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유동 불법광고물이 근절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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