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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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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 50명이 26일 선진 운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탕정면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운영 등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모델로 자리 잡고 있어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자치단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한 광산구 협의회는 한종태 탕정면 주민자치회장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주민자치 선진 운영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탕정면사무소 로비의 주민 휴식 공간과 작은 도서관을 견학하면서 주민 친화적 공간 활용의 사례를 살펴봤다.


송영중 회장은 “우리 광산구 협의회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민자치회 운영의 모범답안을 듣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종태 회장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먼 곳에서 찾아와 준 광산구 협의회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탕정면 주민자치회가 선진모델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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