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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5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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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임 부시장들을 초청해 시정발전 자문을 위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책예산담당관의 시정현황 설명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전임 부시장들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건설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은 계룡시 중장기 분야별 종합 계획 수립, EXPO 대비 범시민 캠페인 추진, 국방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혁신 마인드 함양, 정책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조, 향적산 상봉 철쭉 군락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우리 사회 전반을 바꿔놓았듯이 행정이 그에 맞게 비대면, 언택트 중심의 행정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토론의 주를 이뤘다.

 

최홍묵 시장은 “시가 2003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많은 발전을 이뤘으나 이에 만족치 않고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자족도시 건설의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내년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과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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