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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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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인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운영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사천리 기동반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접수받아 기동반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차상위장애인),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등 근로능력이 없는 세대이거나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세대 등이다.

기존에는 서비스 의뢰 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액이 확대됐으며 전기용품(콘센트, 노후전선 등)교체, 보일러 점검, 세면대 보수, 수도꼭지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문짝·방충망 보수 등의 소규모 수선을 해주고 있다.

지원 신청은 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이나 맞춤형복지팀에 전화나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가 되면 기동반이 방문시간을 정하고 수선 재료를 준비해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준다.

군 관계자는 “일사천리 기동반을 비롯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동하는 사회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은 지난 2014년 홍성군 특수시책으로 처음 시작해 복지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며 군민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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