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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4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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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위문품으로 방역물품인 마스크 2만매를 전달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위문전달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 주요시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쉼터 등 22개소로 감염우려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황재만 의장은 "어르신들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송구스러우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가족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나 마음만큼은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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