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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8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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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한국판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키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총128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은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지역정책 수립,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른 우리시 접목 가능 시책,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책을 발굴했다.

 

주요 시책은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 확산, 온라인 활용, 오디오북 제공, 무인시스템 등 각종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산업단지 조성, 그린 모빌리티 사업 확대, 대실근린공원 조성,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개청 20주년 기념 계룡시지 발간,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 홍보 등이 보고됐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현재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 속에서 더 큰 기회를 찾아갈 것이며 계룡시 전 공직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시책에 대해 사업 타당성 검토 등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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