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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6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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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2월말까지 120여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별 위해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세부점검 내용은 비상연락망 작성, 작업전 안전교육 실시, 근태 현황과 작업수칙 준수,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근로자간 거리두기 여부 등이며 미 준수 사업장에 대해 담당공무원에 의한 현장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 41곳, 중장년층 24곳, 지역공동체 7곳, 희망근로 44곳 등 총116곳이며 점검대상 근로자는 375명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으로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이 더욱 많아진 상황이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공일자리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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