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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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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최신 진단장비를 활용해 지역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 


그 동안 시설재배농가에서 원인 파악이 되지 않아 대처가 어려웠던 가스피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스측정기를 도입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가스와 미숙퇴비 등에서 발생하는 아질산가스와 암모니아가스 등을 명확하게 측정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간이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수분함량, 전기전도도(EC), 지온, 산도(pH) 등 현장 측정, 토양환경 분석, 시설내 광량과 이산화탄소 측정과 엽 분석 등을 통해 작물 생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내의 애로사항은 신속한 해결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에서 빠른 진단과 처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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