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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 침수지역 긴급복구 두 팔 걷어 - 피해지역 응급복구조치 등 민원처리 동분서주 - 기록적 폭우, 피해최소화 위한 응급조치 총력
  • 기사등록 2020-08-06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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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3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아산시 전역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돼 복구 작업과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원들은 도로와 하천, 기반시설 등 산사태와 하천범람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구에 투입돼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며 중장비,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민간자원 투입협력 등 현장상황과 각종 민원접수와 함께 응급복구조치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유실, 비탈면붕괴 등 긴급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의 위험현장에서 무너진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 내부 가재도구 정리와 진흙정리, 장판세척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읍면동 중심으로 각 피해현장 수시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하고 있으며 각종 장비 동원해 무너진 경사면을 복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재만 의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복구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8월 6일 현재 인명피해 3명, 이재민 88명, 공공시설 65개소(지하차도침수, 도로유실, 제방붕괴, 산사태), 사유시설 6414건(주택, 상가, 차량,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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