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과 10년간의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 만성질환, 안전의식 손상 등 주요지표의 경과와 성과를 평가해 전국 19개의 유공기관과 19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사업은 매년 실시하며 지역의 책임대학과 협력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자료조사 전반에 관한 교육을 한 후 직접면접조사를 시행하는 지역중심의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