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14 21: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논산시민공원에 여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는 시민공원 산책로와 계류 주변에 가로화단을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국, 백일홍, 리아트리스 등 9종, 6만2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으며 오는 8월초까지 절정을 이뤄 우한 폐렴 감염증의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가을꽃인 국화와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꽃을 다양하게 식재하는 것은 물론 웨딩공간을 연출한 장미원과 자연학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시민공원에서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이색적인 쉼터공간을 연출해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이 찾는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23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