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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0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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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과 외국인 밀집 거주시설 16곳 등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이 우한 폐렴 감염증 집단감염에 특히 취약한 것은 물론 불법체류 신분일 경우 증상이 있으나 진단검사를 꺼리고 사업장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역소독을 결정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대전출입국사무소, 논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밀집지역 원룸촌과 외국인 다수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방역소독과 병행해 방역물품 지원, 방역 수칙 안내, 정기적 소독 권고 등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병 확산을 방지키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통해 우한 폐렴 감염증을 예방하고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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