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08 22: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민 자녀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논산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서울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충남서울학사는 지난 2015년 도와 시군정 합동토론회에서 충남형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도와 시군 간 정책 협력 협약을 통해 약속한 것으로 도민 자녀들이 주거문제와 경제적인 부담 없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함께 뜻을 모은 결과다.

 

올 8월말 개원을 앞둔 충남서울학사관)은 총142실(2인 1실 118, 1인1실 20, 장애인실 4)로 이뤄졌으며 재)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한다.

 

1인실 월25만원, 2인실 월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하고 입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과 어학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 강좌 등 인성함양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14억3000만원을 출연해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1실을 확보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 해 총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중 평점 B학점(백분위80점)이상을 취득한 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22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