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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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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동고동락 논산시에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강자치 바람이 불고 있다.

 

논산시는 기존 7개 마을에서 진행하던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 대상을 13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2022년까지 점차적으로 대상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조기 확대를 결정했다.

 

현재 기존 대상 마을인 상월면, 은진면, 연산면 등에서 걷기운동, 두드림 난타활동, 업사이클링, 보드게임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추가된 6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건강코디네이터로 신규 채용해 주민조직가로 양성했으며 현재 주민만나기와 마을스케치 활동을 통해 마을의 지도력, 이슈 등을 탐색하는 등 100세 건강위원회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와 이웃이 건강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만든 건강프로그램을 이웃과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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