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군 보건의료원과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양읍 십자로와 전통시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국가암 건강검진과 치매 조기검진, 생명사랑 자살예방, 장애인식 개선, 장애예방 등 각 사업별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보건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질병으로 정기적으로 국가 5대암인 위암과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고 암 발생을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만40세(1978년 이전 출생) 이상자이며 주민번호 뒷자리 짝수자가 해당된다.